바로 본론들어가겠습니다.
1. 시가잭,트렁크, 연료주입구 등 녹을 제거하기 어려운 부분의 틈새확인. (정확히 말하자면 시가잭 분해후 면봉등으로 내부 한번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2. 차내부의 조수석 운전석 바닥매트 및 안전띠가 새것으로 교체된것인지 확인. 교체가격이 다른부품들에비해 저렴한편이기때문에 내부 부식이되었다면 분명 새것으로 모두 교체했을것.
3. 퓨즈박스 점검. 운전석 도어 하단에 있는 부분인데, 침수되었다면 이부분도 부식있을것이고 이부분은 교체하거나 청소가 어렵기때문에 이부분 노려보는 것도 좋음.
4. 냉난방 작동시의 악취 확인. 기본적으로 한번 침수되었던 차량이라면 차내부의 냄새 및 에어컨작동시의 악취가 있을 수 있음. 차안에 방향제가 달려있다면 잠시 제거하시고 에어컨 작동하여 냄새확인.
5. 카히스토리 사이트에서 매물번호 확인.
보험사에 등록된 침수사고차량이라면 카히스토리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함.
6. 성능점검표 점검 필수.
7. 센퍼페시아쪽 확인시에 고무파킹 안쪽 확인하면 흙 등이 묻어있는 것 보일수있음. 이쪽은 말끔한청소가 어렵기때문에 필수로 점검해야함.
8. 문 열었을때 삐걱거리는 경우는 차 안쪽 휠을 보고 굳은 모래등이 있다면 100%
9. 트렁크 스페어타이어에 흙이나 진흙등이 확인되는경우
10. 업자들이 매입하는 침수차 대부분이 고가의 수입차. 침수차의 대부분이 수리가 까다롭기때문에 팔릴만한 차들을 가져오는게 대부분. 따라서 고가의 수입차인데 연식이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가격 저렴하다면 의심.
11. 자동차의 창문을 모두 닫아 놓은 상태로 10분 이상 햇빛에 노출 시킨 후 탑승해 곰팡내가 악취가 나는지 살펴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