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가격리 14일차+2차코로나검사 후기

우선 자가격리중에 어플킨상태로 보건소로 가려니까 바로 위치추적해서 담당공무원한테 넘어감.
담당공무원이 나간지 3분만에 전화함.
어디가시냐해서 보건소로 2차검사 간다고 함.
부평보건소로 도착.
남동구보건소보다 넓었음. 다만 시민들의 질서가 형편없는편임. 굳이 검사하셔야겠다면 다른곳을 가시는걸 추천함.
보건소 입구부터 사람들 근처에 2~3명 서있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본인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아님; 왜서있는지??검사할것도아닌데??)
안전거리 유지는 개뿔 내 바로 뒤에 어떤 여자 서있는데 담당직원들 아무말도 안함.(제발 바닥에 안전거리 대기표식이라도 띠엄띠엄 테이프로표기해주세요ㅠㅠ)

우리애긴 아직 마스크 못써서 내가 결국 뒤에있던분 피해서 좀더 앞으로 섬.
다행히 나포함 3명정도 진료중이었고 사람별로 없었기에 망정이지 진심 시민의식 형편없었음.

사람들 왜 우는지 알겠음. 눈물샘쪽까지 있는데로 면봉 후빔.
이건진짜 채취자 스킬따라 아프고 안아프고가 다른듯.

너무아팠고 당연히 애기도 ㅠㅠ 오열함.
오전에 갔더니 한산하긴 했지만.. 이건좀 아닌거같음 ㅠ

안전거리 유지좀 하세요 사람들!!!!

내가 다 피해다녔으니 별탈없길..

격리기간 14일이고 해제일은 입국일부터 15일째 되는날인걸로 알고있는데 담당공무원은 오늘이 해제일이라고 함...
대체뭔지;

아직도 체계가 안잡힌건가 바빠서 확인이어려운건가 싶음 (갠적으로는 둘다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