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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직선 거리 200m서 총격 사건 대통령 집무실 직선 거리 200m서 총격 사건 트럼프, 회견 도중 비밀경호국 호위받고 퇴장 10여분 뒤 복귀 "비밀경호국이 총을 쏴 제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언론 브리핑 도중 외부의 총격으로 돌연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 CNN방송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시작한지 약 3분 만에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호위를 받아 돌연 브리핑장을 떠났다. ​ 트럼프 대통령은 10여분 뒤 브리핑룸으로 돌아와 기자들에게 "백악관 밖에서 총격이 있었다"며 "현재 상황은 잘 수습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총격 사건이 발생해 브리핑 밖..
테슬라 액면분할 결정.. 주가급등 올들어 주가가 급등했던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깜짝’ 발표했다. ​ 테슬라 이사회는 이날 장 마감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테슬라 주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대 1의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오는 21일 기준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모든 투자자는 액면분할 된 주식을 28일 장 마감 후 받게 된다는 게 테슬라 측 설명이다. 테슬라의 조정된 주식 거래는 이달 31일부터 재개된다. ​ 앞서 애플도 최근 종전 1주를 4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종가 기준 400달러대인 주가는 분할 이후 100달러대로 낮아지게 된다. 애플의 조정된 주식 역시 테슬라와 같은 날부터 적용된다. ​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은 주가엔 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