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리뷰-애니메이션의 새 기준을 만들다

미국애니메이션같이 만들었네요. 재미있었어요.
특히 초반 주인공(홉스)이 지친몸으로 애써 활짝웃으면서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모두들 친절했고 일도 내가 원하는 것이었다 라고 할때,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차별,편견 누구나 갖고있는 사회의 장애물이되는 요소들, 그리고 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성찰하게 기회를 주는 영화죠. 애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일 수도 있지만, 어른이 보기에 되게 와닿고 좋은 애니메이션이네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귀엽고 매력있고 너무 좋았구요, ost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개개인의 경험과 가치관 개성에 따라서 각자 느끼는게 많이 다를 것 같은 영화였어요.
역시 디즈니네요.